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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주진우 "위기에 강한 후보...민주 폭주·이재명 방탄 대응할 것" / YTN

2025-07-24 0 Dailymotion

국민의힘 초선 주진우 의원이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당을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합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국민의힘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바꾸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등을 돌렸습니다. 당원들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하십니다.

갈등과 무기력이라는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명확합니다. 

야당의 역할을 확실히 해라. 그러기 위해서 ‘국민의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수가 이대로 무너지면 대한민국도 바로 설 수 없습니다.

편향된 이념이 정책을 좀먹으면, 관세 협상, 부동산 정책, 청년 대책도 제대로 실행될 리 없습니다.  

우리는 함께, 다시 일어나 ‘보수를 현대화'해야 합니다,

젊고, 유능하면서도, 강한 보수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는 한결같이 보수의 가치를 지켜 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모두가 등을 돌릴 때, 저는 선임행정관으로 끝까지 청와대에 남아 소임을 다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웃돌던 정권 2년 차에도, 저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원칙대로 수사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온갖 협박과 공격에 시달렸지만, 권력의 눈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정권의 비리를 밝혀낸 대가로 좌천됐지만, 미련 없이 직을 던졌습니다.

변호사 시절, 문재인 정부가 검언유착 프레임으로 언론사를 공격하며 폭주할 때, 불이익을 무릅쓰고 약자인 기자의 편에 섰고, 언론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웠습니다.

저는 위기에 강하고, 싸울 줄 압니다.

늘 최전선에서, 민주당의 폭주와 이재명 방탄에 맞서 왔습니다.  

묵묵히 국민만 보고, 이재명 정부의 여러 난맥상도 지적해 왔습니다.

민주당으로부터 무수히 많은 형사 고발과 거짓 모함을 받았지만, 저 스스로 당당하게 살아왔기에 단 한 번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런 한결같은 강인함만이 보수를 재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강인함은 동료들과 함께 갈 때 비로소 진짜 리더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우리 당 누구의 요청에도 흔쾌히 힘을 보태왔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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